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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도서 소개

말하는 역사 하브루타 질문과 대화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역사교육

  • 하브루타영재교육협회
  • 2018-06-19 14:10:00
  • 122.38.1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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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하는’ 역사 하브루타인가! 유대인의 역사교육

요즘 아이들은 역사교육에 관심이 없다. 초등학교부터 동일한 내용이 반복돼 흥미가 없고 지식 위주의 교과 구성이라 내용이 어렵다. 아이들은 역사를 달달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역사가 정말 먼지 가득 쌓인 고리타분한 유물인가? 지겹게 되풀이되는 이야기일까? E.H.카(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라고 했다. 우리는 이야기 속의 산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산다. 과거를 모르면 현재의 나, 우리, 공동체는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3800년 전부터 짝을 지어 질문, 대화, 토론, 논쟁을 통해 공부하는 하브루타를 해왔다. 뇌과학적으로도 외부에서 입력된 정보들을 오랜 기간 기억에 남기려면 ‘말로 하는 공부’가 좋다. 인간이 뭔가를 말로 표현할 때 전두엽이 활성화되고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역사교육이 역사적인 사실을 단순히 가르치는 지식 위주의 공부였다면 앞으로의 역사교육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마음껏 대화하고 토론해보는 것이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역사가 자신의 삶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 하브루타는 기억에 남고 흥미로우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공부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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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역사 하브루타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양동일

저자 양동일
한국외국어대학교(영어과)를 졸업했다. 한국에서 ‘하브루타 아빠’로 알려져 있고, 2013년부터 전국 교육청, 교육연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하브루타 교사 직무연수 및 학부모연수를 진행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회복은 물론, 공교육과 사회교육 분야에서 ‘질문의 문화’, ‘토론의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토론 탈무드》,《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이 있다. 하브루타교육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하브루타교육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이성준

저자 이성준
장로회신학대학교(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한 뒤 미국 아주사(A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재 미국 풀러(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다. 2015년 한국의 하브루타교육협회에서 하브루타 교육을 접하고 난 뒤, 미국 유대인학교(American Jewish University)에서 수학하며 유대인교육의 본질이 역사, 전통, 신앙교육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는 미국과 한국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찾기 운동과 공교육 현장에서 하브루타 교육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 IK하브루타교육연구소 소장과 하브루타교육협회 광명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1_ 이수성 · 4
추천사 2_ 리처드 패닝턴 · 8
프롤로그 · 11

1st Story. 왜 ‘말하는’ 역사 하브루타인가
어떻게 역사를 공부할 것인가 · 21
하브루타 아빠의 정체성 교육 (양동일) · 24
하브루타 유학생의 정체성 고민 (이성준) · 43

2nd Story. 자부심의 역사를 말하다
왜 자부심의 역사를 먼저 말해야 하는가 · 63
유대인의 자부심의 역사교육 · 65
한국인의 자부심의 역사교육 · 87
자부심의 역사 답사 하브루타 · 114

3rd Story. 아픔의 역사를 말하다
왜 아픔의 역사를 가르쳐야 하는가 · 129
유대인의 아픔의 역사교육 · 131
한국인의 아픔의 역사교육 · 146
국내 아픔의 역사 답사 하브루타 · 170
해외 아픔의 역사 답사 하브루타 · 192

에필로그 · 212
부록 · 219
참고문헌 · 224

책 속으로

‘살아 있는 역사’란 단순 지식이 아닌 전인격적 지식이어야 한다. 역사는 과거에 벌어진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나와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11페이지

유대인들은 아이와 대화할 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질문을 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말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26페이지

유대인들은 다음 세대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역사 중에서도 특별히 고난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반드시 가르친다. -52페이지

유대인들은 반복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그들의 전통과 신앙과 역사를 끊임없이 일깨워준다. 어쩌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자부심의 역사와 고난의 역사를 말하다

개인의 정체성은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시작된다. 공동체의 정체성은 그 공동체를 형성한 역사를 이해하면서 시작된다. 공동체의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역사의식이 필요하다. 유대인들은 종교교육이자 역사교육을 통해 자신들이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과 어떤 고난의 역사가 있었는지 명확하게 가르친다. 이런 정체성을 바탕으로 유대인들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존재로 성장한다.
한민족의 역사는 유대인들 못지않게 찬란한 역사와 고난의 역사를 동시에 갖고 있다. 단군신화를 통해 우리 민족이 하느님의 후손이라는 선민의식이 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직지심체요절》등 세계적인 활자인쇄술을 발전시킨 나라다. 코리아를 알린 고려 상감청자는 두말할 나위 없다.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자랑스러운 한글도 있다. 하지만 고난도 있었다.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우리나라는 수많은 전쟁을 겪어야 했고, 현재도 분단된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라를 위해 싸운 선조들의 모습을 알면 민족으로서의 동질감과 애착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의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의 나, 우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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